새해 봄 광저우전시회, 3월 10일 개막
30만㎡·3800여 브랜드 참가…대형 바이어 참가로 관심 고조 놓칠 수 없는 해외 전시회의 첫 신호탄은 오는 3월 10일부터 열리는 광저우국제미용박람회(CIBE)가 쏘아 올린다. 봄·가을 연 두 차례 열리는 이 전시회는 매회 3천800여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으며 광저우 파저우전시장에서 개최한다.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화장품·미용 전문 전시회로 특히 중국 내륙의 대형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명성이 높다. 300,000㎡ 규모의 전시장에서 화장품·미용 완제품을 포함, 전문 스파·네일·헤어·타투·살롱·원료·패키징·성형외과 전문 업체·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국제적인 무역의 장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. 참가하는 국가도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소규모 전시회와는 달리 뷰티 카테고리에 중점을 둔 전시로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전시관을 다양하게 구성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. 이 전시회는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, 중국상하이미용박람회(CBE)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미용 박람회로 특히 규모에서 압도적이며 그 규모만큼 참관 방문객과 참여 바이어들의 수 또한 타 전시회를 능가하고 있다. 지난 9월의 추계전시회에는 한국·일본·미국·대만·홍콩·말레이시아